깔끔함, 충격도 걱정없는 자마케이스 입고!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이번에 괜찮은 소프트케이스 하나가 통기타이야기에 입고되었습니다.

이 소프트케이스를 한문장으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깔끔함, 그리고 충격에도 걱정없는 소프트케이스.

자마케이스 ZB-6000입니다.

이 녀석이 ZB-6000이라는 소프트케이스입니다.

한눈에 봐도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케이스죠.

ZB-6000의 특징인 깔끔함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자면,

이 녀석은 많은 수납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상 굉장히 깔끔한 케이스입니다.

소프트케이스에 수납공간이 많은 경우에는 대개 정신이 없어보이거나, 너저분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ZB-6000은 많은 수납공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깔끔해보이며, 견고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이 녀석에 얼마나 많은 수납공간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죠.

케이스 헤드부분의 포켓부터 보자면, 미니포켓이 있군요. 이 곳에는 다양한 피크들을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뒤로는 좀 더 큰 포켓이 있습니다. 포켓이 저렇게 넓게 벌려진다니. 엄청 편리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곳에는 관리용품보다는 튜닝기나 메트로놈과 같은 녀석들이 있으면 좀 더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바디 쪽 수납공간을 보면 앞주머니 하나. 가운데 멀티포켓 하나. 맨 뒤에 넓은 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특히 멀티포켓은 관리용품과 케이블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좋고, 또 넓은 포켓에는 교본이나 악보집을 넉넉하게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수납공간입니다.

이렇게 많은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그 생김새가 번잡하지 않고 깔끔해서 저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케이스입니다.

또다른 충격도 걱정없다고 이야기한 이유.

우선다른 소프트케이스와 비교해도 지지 않을 정도로 폼이 두터운 케이스입니다.

약 30mm정도되는 두께인데요. 또 이게 흐물거리는 재질의 폼이 아니고

견고하게 자리를 잡는 폼이기 때문에 흡사 폼케이스가 같다라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는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기타를 넥을 받쳐주는 넥홀더를 통해 기타가 케이스안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어 더욱 안정감이 있죠.

넥홀더는 탈부착식이어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붙여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기타를 메고 내려놓을 때 가장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위치는 바로 바디 하단.

그래서 하단에는 충격을 완화해줄 수 있는 패딩이 덧붙여 있어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또 땅에 가장 많이 닿는 부분이기에 고무패드로 그 세심함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케이스의 어깨끈 역시 두터운 폼으로 되어있어, 케이스를 메는 자의 어깨의 충격도 완화시켜줍니다.

기타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의 어깨까지 생각해서 만들어진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ZB-6000은 깔끔함, 충격도 걱정없는 소프트케이스라고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케이스가 깔끔하지 않아서 고민이라면, 또 충격에 너무 약한 소프트케이스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ZB-6000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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