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줄 교체시 가장 큰 난관. 줄 교체시 가장 불편한 점은 바로 헤드머신에 줄을 감은 후 돌돌돌 마는 작업입니다. 집에서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자세가 안나와서 엄청 난해한 과정이 지속되죠. 이때 필요한것이 바로 헤드스탠드입니다.
이렇게 헤드 부분에 기타를 놓을 수 있습니다. 기타줄 교체할때, 혹은 눕혀놓을때 좋은 제품이죠. 기타는 각도상 그냥 눕혀놓으면 줄감개 부분이 바닥에 닿아서 튜닝이 틀어지게되죠. 특히 줄 교체할때는 좀 번거롭고 앉아서 줄교체하려면 자세가 안나오니 이럴때 사용하신다면 굉장히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이건 저희가 원래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스튜어트맥도날드사의 제품 입니다. 훨씬 고급이지만, 훨씬 비싸죠. -_-;; 이건 국내에서 판매하는곳은 없어요. 그래서 운송비에 이것저것하니... 뜨악~!
여튼, 바디 아랫부분이 조금 뜨면서 넥을 안전하게 띄워줘 줄감는 작업할때 굉장히 편리합니다.
작은녀석이 생각보다 기타를 튼튼하게 잡아주어 폴리쉬작업이나 스트링작업시 안전하게 기타를 지탱해줍니다. 작고 가벼워서 약간 안쓰러운면이 없지 않지만, 가격대비 성능을 따져보면 유용한 제품이 아닐 수 없군요.
기타에 헤드스탠드의 고무가 직접 닿는게 싫으시다면 융을 하나 올리셔서 이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플래닛웨이브 헤드스탠드 PW-HDS - 기타의 넥을 받쳐주는 스탠드 - 헤드 스탠드로 넥을 받쳐서 줄을 교체하면 아주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