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다쳐야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업다운 스트로크는 강약이 더 들어가고, 3줄 3줄 나눠서 치는 게 더 맛깔나는 곡도 있고 곡에 따라서 살짝 스치기만 하는게 훨씬 느낌이 좋은 경우도 많아서...
꼭 6줄을 다쳐야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처음 시작할때에는 6줄을 다 건드리게 연습을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바른자세(?) 바른스트로크(?) 뭐 그거에따라 완전 처음 입문을 할때에는 6줄을 다 건들여서 치는게 좋다고 하는데 2년정도 치셨으면 사실 곡에 느낌에 따라서 스트로크하고 계실것 같은데요?
스트럼 (스트로크는 틀린 표현입니다)을 처음 연습하실 때에는 6줄을 동등하게 쳐주는 연습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연주할 때에는 몇 줄칠 때 6줄 다칠 때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들을 세분화 시키고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능력이죠. 모든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6줄 모두 친다면 분명 엄청나게 지저분하고 감흥없는 연주가 될겁니다. 아무튼 중요한건 글쓴 분께서 마음을 먹었을 때 6줄을 동등한 강도로 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칠 수 있다면 문제 없는 것이고, 칠 수 없다면 연습해주시는 게 좋겠죠. 뭐 못해도 즐기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ㅎㅎ
스트럼의 연습방법은 다양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우선 6줄을 다 치는 걸로 해서 스트럼의 박자와 리듬을 알게 한 후에 6, 5, 4번줄의 저음부와 3, 2, 1번줄의 고음부를 각각 나눠서 치는 방법을 습득하게 합니다. 그 후에는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불필요한 6, 5번줄을 뮤트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