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크케이스를 노란 플라스틱으로 된걸 기타에 붙여놓고 썼거든요. 참 맘에 안드는데 당장 쓸 것도 없고, 예전에 기타 살때 덤으로 받은건 있고... 기타 연습하려고 부둥켜 얼싸안고나서 "아 피크!"하고 두리번 거리며 피크 찾는게 싫어서 옆에 딱! 붙여버렸죠. 어디 못 도망가게
노오란 플라스틱이... 참 거슬리더라구요. 뭔지 아시죠?ㅋ
결국 참다참다 하나 만들어버렸네요.ㅋ
ㅎㅎ이정도면 자랑해두 될까요?ㅋ 기타에 딱 붙이고 쓸거라 아무 장식이 없어요.
저희 쌤은 키홀더로 된걸 쓰시더라구요. 그게 더 편하시다고... 그래서 새로하나 만들어 드릴까 싶어요. 쌤한테는 일단 비밀임돠~! 조만간 키홀더 버젼도 만들어서 보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