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마틴 mmv 커스텀 드레드넛 모델과, 통이에서 구매한 gwg350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최근에 이 마틴녀석에 기타줄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gwg350 이녀석은 일단 라이트게이지의 부드러운느낌의 줄들이 핑거링시 만족감을 주고 소리도 으뜸이라 대부분 다다리오16,11 아님 엘릭서 나노웹 을 애용하지요, 근데 이 마틴 녀석이 문제입니다. 전에 넥셋팅을 할때 구매시있던 줄을걷어내교 , msp4100을 걸었죠. 만족스럽다고까지 못했으나,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죠.그리고 이번엔 엘릭서를 달아놨더니. ... 아주 실망스런 날림 소리가 귀에 거슬리고있습니다. 비싼줄이라 빼지도못하고 매일 칠때마다 이건 아닌데 ... 라는 생각이 .... 그래서 이 마틴 녀석의 원래 스트링이 msp4200 미디엄게이지였다는건 알아냈는데 ... 여기서 문제인것은.... 걸어놓은지 일주일도 안된,엘릭서를 걷어낼것인가 말것인가. 걷어내고나면 귀의 만족을위해 msp4200 을 걸것인가, 만약 걸었을때 운지는 과연감당할수있을것인가.(사실 미디엄게이지가 라이트게이지와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수없기에) 대략 이런 문제들에 봉착했지요. 마틴 특유의 단단함을 느끼려면 줄을 과연 갈아야할것인지 고수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