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소리가 이런 소리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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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리가 이런 소리였군요

글쓴이 : 수리수리 날짜 : 2008-07-25 (금) 22:38조회 : 7778

기타 시작한지 아직 한달도 안됐지만 집에서

굴러다니던 20년도 더 된거같은 성음기타로 연습하다가

이번에 KD-10을 큰맘먹고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해서

mct-400(켄지님 죄송합니다. 품절이라 쇼핑몰에서 샀네요^^;)으로

조율하고 쳐봤더니 전의 기타와는 울림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다르더군요.

잡기도 훨씬 편해 이젠 F코드도 약식이 아닌 정식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ㅜㅜ

앞으로 더더욱 기타를 열심히 연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꼴이 나지 않도록 기타소리에 어울리는 실력을 빨리

갖춰야겠죠?

근데 혹시 옛날성음기타중에 W-400이라는 모델의 내력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알아낸건 최소한 고급기타는 아니라는 것과 굉장히 오래됐다는 정도밖에

없는데..... (일단 상판부터가 합판이더군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한달동안 그래도 정들었는데 이제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될테니

불쌍해서 내력이라도 알아두고 싶군요.

정군이

2008-07-26 (토) 00:24

잘 모르겠군요...
기타는 KD-10 저랑 같은기타 구입하셨네요~!!
열심히 연습하셔서 능숙하게 멋진연주 하셔요~

켄지

2008-07-26 (토) 00:53

예전 성음 기타들은 그 모델명을 알 수가 없더군요. 쩝~ 안타깝긴 합니다.^^ 성음 사이트에서는 아예 찾아볼 수도 없구 말이죠~

히다

2008-07-26 (토) 00:56

성음도 역사가 꽤 됐으니 그런거 정리를 좀 해서 볼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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