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오방골을 아시나요? (한글 같지만 영어입니다. Ovankol이죠)

보통 기타의 측후판은 마호가니와 로즈우드를 많이 사용합니다만 
요즘은 사운드의 다양화와 심미감때문에 다양한 목재를 측후판에 사용합니다.

그중 하나가 오방골입니다.

오방골은 아프리카 서부에서 자라는 목재로 여려겹의 화려한 줄무늬가 멋지고, 
사운드는 따뜻하면서도 선명함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목재이지요.

이런 오방골을 사용한 기타는 국내에 여러 모델이 있지만, 
그중에서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카운티스의 DO-124, MO-124 입니다.

오방골 사운드는 마호가니와 로즈우드의 중간정도의 느낌인데요
저음이 풍부하면서도 탄력이 좋아 스트럼과 핑거링에 둘 다 어울리는 내줍니다.


카운티스의 124모델은 기본 핀이 플라스틱인데 
이번 5월 한달간 DO-124와 MO-124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브릿지핀을 본핀으로 교체해드립니다.

기존에 세팅되어있는 플라스틱핀에서 본핀으로 훨씬 단단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사운드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죠.

드레드넛과 OM바디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분들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5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벤트이니 평소 소리좋고 예쁜 목재무늬 기타를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