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는 뭐지?' 하는 생각으로 눌렀다가, '뭐야, 이 브랜드 왜이렇게 비싸(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라 생소해서...)'하고 플레이를 눌렀는데 '어?? 찰스님이 샘플을??'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ㅋㅋ
저는 흔히 말하는 마틴, 테일러 중에서는 테일러의 찰랑스런 소리보다는 마틴의 중후함을 좋아하는데요, 이 기타를 듣고서 '와 좋다...'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성향은 마틴보다는 테일러스러운 것 같은데, 테일러를 따라한 소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명히 모던하면서도 테일러와는 다른 소리였습니다. 테일러의 소리였다면 저는 별로였겠지만, 이 기타는 뭔가 풍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느 카페에서 보게 된, 펠레린이라는 루씨어가 만든 펠레린기타를 들었을 때의 느낌이랄까? 그 기타가 하프 만드는 데서 만든거라던데, 이 기타를 들으면서 약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고음만 있는게 아니라, 풍성하다 라는 느낌이였고, 마틴의 중후함보다는 모던하고 세련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히 찰랑거리는 고음이 듣기 좋지만, 밸런스도 좋은 기타입니다
그리고, 저 상판을 만드는 제작 방식도 이 기타를 보고 찾아보다가 처음 보게 됐는데, 신선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운드 포트와, 암베벨 등 여러모로 메리트가 있는 제품 같고, 뭔 브랜드인 줄 모르고 봤을 때는 이거 뭔데 비싸 했지만, 소리를 들으니, 그 값이 아깝지 않은 것 같네요ㅋ 통이에 정말 좋은 기타 들어온 것 같습니다.
돈만 있으면 ㅠㅠ
p.s 스트럼할때, 찰랑거린다라는 느낌으로 테일러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마지막 영상에서 찰스님이 서른즈음에 핑거스타일로 치시는데에서는 또 따듯한 음색을 느껴서 수정하게 되네요 ㅋㅋ이 기타 뭐지??ㅋ 연주자의 원하는 음색을 내어주는 것 같네요... 핑거링 스트럼 다 잘어울리는 ㅋㅋ 픽업이 안달려서 나온게 조금 아쉽지만?? 뭐 그래도 픽업이 없다는 건 그래도 픽업 거품이 빠지고, 정말 통소리가 그만큼 좋은 기타라는 거겠죠?? 잘 맞는 픽업만 달면 최고네요 ㅋㅋ
아쉬운 점은, 아직 우리나라에 잘 안알려져서, 신항로 개척하는?? 그런 기분??정보가 없네요 ㅠ ㅋㅋㅋ 얼른 알려져서 많은 리뷰들이 나오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소리가 고급스러워서 놀랬습니다. 사실 전 마에스트로는 우쿨렐레로 먼저 접했는데요 싱가폴이란 나라의 생소한 브랜드 였는데, 생소한 면에 반해
나름 퀄리티있는 소리에 놀랬던 기억이있습니다. 영상의 샘플로만 들어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헤드웨이 아디론닥과 상당히 비슷하네요~ 시원한소리에 직진성있는 소리요~
일단 사운드 좋네요^^;; 1위라니...! 일단 처음엔 사운드만 듣고자 사양은 확인안하면서 들었습니다만~
모델명에서 자꾸 힌트를 줘서... 나중에는 사양확인하고 들었답니다.
첫번째로 미들점보사이즈 기타소리가 발군이네요. 오방골조합에 singa-O 모델, 핑거링사운드가 이렇게 좋은지 처음알았답니다. 오방골후판기타를 경험해본적이 없는데 한음한음이 풍성하다고 느껴집니다. 신경쓴 핑거링연주이셔서 그런지 이중 가장 저가인듯 싶지만 가장 매력은 있다고 느껴집니다.
두번째, 제가 사랑하는 드레드넛 사양의 Rossette 시리즈. 개인적인 취향은 아닙니다만, 단단하고 저음이 살아있는 스트럼사운드라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판이 조금 두꺼운 기타들의 경우에 이런 단단한 소리가 난다고 생각하는데 모던락?느낌에 시원한 스트럼에 아주 잘어울릴것같네요.
세번째, 스몰점보 Raffles 모델은 제가 경험해보지못한 바디사이즈면서 영상으로는 좀 작아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점보이네요. 일단 고음이 굉장히 청량하네요. 후판이 마다가스카이면서 이런느낌은 좀 새로운것같습니다. 상큼한 매력이 있네요.
어휴 길다. 네번째 victoria 모델. 사라면 저는 이것을 사겠어요. 000바디에 왜 스트럼소리가 제일 좋게 들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소리듣고 어?했던거같습니다. 개인취향이겠지만 저음 중음이 밸런스, 음원으로는 잘 느껴지진 않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넘칠꺼같은 배음. 그리고 인레이. 끝. 개인1위
전 바디타입별로 소리리뷰를 남겼는데, 개인적으로 마다가스카로즈우드를 사랑하는 1인으로... 가격대도 괜찮고,
사랑스러운 브랜드가 탄생했네요. 전체적으로 정글정글 배음넘치는 마다모델들의 소리를 직접들어보고싶네요!
실제로도 쳐보고싶네요 소리가 좋은데 제가 치면 저런 소리는 안나올테고 아무래도 연주자분들의 실력또한 좋은소리에 큰 몫을 담당하고있으시네요 사운드 포트 참 신기하고 베벨 암레스트는 정말 탐나네요 오래치다보면 기타 몸통에 붙어있는 오른손이 불편해지는데 꼭 한번 쳐보고싶은 모델이네요 녹음된 사운드다보니 얼마나 울림이나 소리가 큰지는 직접 들어봐야 더 명확해질거같고 컷어웨이 디자인은 제 취향은 아니긴한데 소리가 좋네요... 직접 들으면 더 좋을거같은 기타입니다 나름 고가의 기타인데 픽업이 안달려있는게 좀 아쉬운듯하네요 오히려 구매자의 취향따라서 픽업을 달수있는게 좋으려나요 사운드 포트로 인해서 녹음하거나 픽업을 통해 엠프로 들어가는 소리에 지장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이벤트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매장에가서 들어보고싶네요
마에스트로기타 오늘 처음보고 사운드도 오늘 처음 들어봤는데요..(켄지님, 찰스님 연주실력 굳...!) 일단 기타들이 다 외관상보기에 예쁜것같아요.. 특히 사운드포트와 베벨 암레스트가 있는 기타들은 사진으로만 봐와서 좀 조잡해보여서 별로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직접 연주영상을 보니까 생각보다 고급스럽네요...! 멋있어요ㅎㅎ 사운드는 모든 마에스트로 기타가 좋은 소리를 가지고있지만..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Rosetta-IR과 Victoria-IR 이 두개가 괜찮다고 생각해요 Rosetta-IR은 스트럼을 할땐 카랑카랑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들었고 핑거링을 할때는 따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다음으로 Victoria-IR은 스트럼할땐 시원하게 카랑카랑한 소릴 내주고 핑거링할때도 역시 시원하고 정확한(?)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 듣는 생소한 이름인데... 상당히 고급스럽고 소리도 좋은 기타라고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소리 잘들었습니다.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고음과저음의 균형이 잘잡힌것 같습니다. 먹는걸로 표현하자면 쫄깃한 엿을 먹는 기분이랄까....한마디로 영혼이 담긴 소리였습니다. 물론 연주실력도 중요한 한몫을 했고요.. 저는 크래프트기타를 갖고있는데 이것도 갖고 싶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어느 정도의 하이엔드급 기타는 녹화, 녹음이라는게 소용없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균형 잡힌 소리, 좋은 소리가 늘 들리더군요. 제 귀가 막귀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정도 급이라면 직첩 쳐보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울림이나. 운지. 가벼움. 무거움 등등 이런건.. 역시 직접ㅋㅋ(지방이라서.. 가보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녹음으로 들리는 건 중저음이나 고음부분중 어느 부분도 두드러지지 않는 소리가 균형 잡힌 기타같네요.
어깨 통증으로 특히 베벨 암레스트가 관심이 많이 갑니다. 사운드 포트를 통해 직접 들어보는 소리가 어떨지도 궁금하고요. 잘 알지 못했던 브랜드의 기타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했다니 놀랐습니다. 기타 업글 생각 중인데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계속 좋은 상품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쎄요.. 저는 개인적으로 테일러의 찰랑거림을 좋아하는 터라.. 중음과, 저음은 풍부하나 좀 먹먹한 느낌..경쾌한 맛는 좀 덜하네요.. 개인적으로 차이는 있을수 있겠으나 일제 모리스 같은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특별한 소리는 아니네요.. 무난한 느낌.. 핑스보다는 스트럼이 좀 낫네요..
주변에 저 기타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으신데 무슨 기탄지를 몰라서 신기하게 생겼다고만 생각했었더니 마에스트로라는 기타였군요;
영상에서 듣는 대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었구요 (그 분 기타가 어떤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로제타인 것 같음 D바디임) 스트링의 영향인지 조금 찰랑거림도 있었어요. 이 분이 EXP를 사용하셨던 것으로 기억 함
어쨌든 100만원 대를 넘어가는 기타에서 테일러나 마틴을 제외하고 또 다른 느낌의 기타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둘 사이를 오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ㅎ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색인 건지 밸런스가 좋아서 특색이 없게 느껴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
막귀이고 초보라서 .... 일단 들리는 소리가 굉장히 따뜻하게 느겨지네요 외관도 너무 멋져요 실력과 돈이 된다면 꼭 한대 가지고 싶은 기타네요 켄지님 찰스님 연주가 좋아서인지 사실 동영상 보면 다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동영상 이거저거 띄어놓고 들어보는데 역시 기타는 비싼 값을 하는 모양이네요 확실히 비교해서 들어보면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연주 잘 들었습니다
제일 처음 찰스님이 연주하신 기타 소리 듣자마자 우와..... 반했어요 ㅋㅋㅋ
특히 핑거스타일 연주에 너무너무 적합한 좋은 것 같네요!! 근데 스트로크로 연주하신것들은 단단하고 찰랑거리긴하지만 중저음이 약한것같은? 단단한데찰랑거리니까 좀 시끄러운것같은? 느낌입니다 ..ㅎㅎㅎ 제가 따뜻한 음색을 좋아해서 그런것같네요~
와 어쨌든 디자인도 예쁘고... 소리도 최고...! 마에스트로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 늘 새로운것 좋은것을 전해주시려하고 알리려 이런 소소한(? 엄청난?^^) 이벤트도 진행해주시는 통이 감사합니다~~~!b^^d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했다면 지금 가장좋은 기타소리를 듣는게 아닌가..하는 작은 흥분이 되기도 하는군요,
녹음된 사운드를 듣는건데..잘 알수 있을까, 직접들어볼수있으면 좋을텐데..암튼 사운드 여러 샘플들을 비교해가면서 들어보았습니다. 릴리스70, 시그마, 지우드GWG-01CRW, 지우드 월넛, 마틴D-15 ME의사운드샘플들을 반복해서들어 보고 마에스트로 사운드 샘플을 다시 들어 봤습니다. 한마다로 이런 느낌이었어요, 음악방송을 AM으로 듣다가 FM으로 들으면 음질이 확 다르지요, 방음이잘 된 음악실에서 질 좋은 헤드폰으로 들으면 음질이 또 다르잖아요..마에스트로의 풍성한 소리에서 바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타 실력이 늘면 그 때 하나 장만해 볼까 합니다.
근데, 그 블라인드 테스트의 내용이 궁금하데요, 어떤게 1위 모델인지, 어느 브랜드들이 테스트 되었는지, 우리 국산제품은 테스트 받았는지..이런 저런 궁금한 생각이 들어 혹시나 하고 싱가폴 본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습니다. 겨우10년의 짧은 역사네요 그런데도 세계적인 전통의 브랜드를 눌렀다니 놀랍습니다..근데, 홈 페이지에는 그 블라인드테스트에 대한 포스팅은 찾아 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메이스트로 기타는 제가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기타입니다. 국내에 취급하는 곳도 별로 없고 접할 기회가 없어서 계속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요. 통이에서 수입하게 되어서 무척이나 반갑고 기쁘네요. 소리 샘플이지만 D28보다 훨씬 좋게 들립니다. 저에겐 더블탑보단 시트카 상판이 더 좋게 들리는데요. 지금도 무척이나 구입하고 싶은데 계속 통장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쓰고 있지만 음원 샘플만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리가 상당히 밀도가 높고 또렷하게 들리네요. 정말 이렇게 접할 수 밖에 없는 지방의 한계가 정말로 아쉽게 느껴집니다. 정말 좋은 기타에 좋은 샘플링 작업을 해주신 통이 여러분께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델들을 수입해 주세요. 화이팅!!!
블라인드 테스트 1위라 하니 레코딩 된 소리를 듣고 판단하기엔 한계가 있겠네요.. 사운드 포트로 들리는 소리가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직접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ㅠㅠ 영상에 첨부된 소리만 보자면 또랑또랑(?)한 소리네요.. 묻히는 소리가 아니라 분명하게 자신을 어필하는 자신감 있는 기타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기타를 고를때 주로 청아한 소리를 즐겨찾는데, 그렇다고 저음이 부족하지 않은 밸런스가 잡힌 기타를 선호합니다~ 이 기타가 밸런스가 잘잡힌 기타 사운드가 어떠한 것인지를 잘 설명해주는 것 같네욬ㅋㅋ 비록 온라인상에서의 사운드는 오프라인과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기타네요~ 한번 쳐보고싶네요ㅋㅋㅋㅋ
와... 매일 크래프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Singa 사운드 샘플 들을때 베이스음을 정말 잘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저걸로 fight 한번 쳐보고 싶다는 충동이 막막 솟구치네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Rosetta-mr이 가장 끌리네요. 서른살쯤에 치실때 넉놓고 봤어요.. . Rosetta - IR 두번째곡 사운드 샘플 너무 좋아서 그런데 제목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