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 12 기타줄 사용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얼빵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에릭클랩튼이 선택했다는 MEC 12기타줄입니다.

오~!! 기대기대~!!

켄지님께 큰 맘 먹고 4팩을 업어왔습니다.

자... 그럼 마구잡이로 한팩을 골라 개봉해 볼까요??

짜잔~!!

종이팩 3개에 에릭클랩튼 스티커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일반 스트링은 스트링마다 팩이 하나씩 되어 있지만...

이것은 6번/3번 , 5번/2번, 4번/1번 한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흐흐... 줄을 갈아봅니다...

리무버로 핀제거~!!

기존 스트링 제거~!!

룰루루~!! 마틴줄을 연결하고~!! 튜니....잉...~!! 악~!!

내 마틴주~우우울~!!

흑흑... 비싼 줄인데... 소리도 못내보고...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셨습니다.

가슴이 쓰라립니다...

어쩔수 없이 한팩을 더 개봉해서 연결했습니다.

줄의 재질 아주~!! 좋습니다. 챔프와 비교하자면... 엄두를 낼수 없습니다.

음... 챔프줄은 억세고 설익은 스파게티 면이라면...

마틴줄은 클래식 기타 줄처럼 부드럽고 잘 익은 스파게티 면과 같습니다.

소리요?? 아우~!! 써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

그 웅장하고 깊이 울리는 소리는 가슴을 벅차 오르게 만듭니다.

처음 소리를 듣고 주체할 수 없었답니다. 아~!! 이래서 좋은 줄을 쓰는구나~!! 하구요.

충분한 값을 합니다. 요거~!! 물건입니다~!!

앞으로 다른 줄은 못 쓸것 같아요... 내돈...

이상 얼빵의 허접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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